김포시, 글로벌 경제 흐름 속 공직자 역량 강화 ‘4월 브런치 인문학’ 성료
트럼프 2기, AI 생산성 혁명… 공무원도 세계를 읽어야 한다
- <사실은 이렇습니다>- 조선비즈 「공실폭탄⓵ 신도시의 텅빈 상가에 정부도 놀랐다…실태조사까지 나선 이유」(2025. 4. 18. 09:24)
- <사실은 이렇습니다> - LG헬로비전 「[단독]김포시, 기사형 광고 나갔는데 모르는 일? 진실은?」(2025.4.3. 17:19)
- <사실은 이렇습니다>- LG헬로비전 「김포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최적지?…연구팀 "잘못 해석한 것"」(2025.3.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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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시장 김병수)는 4월 24일, 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4월의 브런치 인문학’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금융 이슈를 중심으로 공직자의 글로벌 감각과 정책 대응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강은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시청 제3별관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국내 대표 거시경제 전문가 김영익 교수(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겸임교수, 내일희망연구소 소장)가 강단에 섰다.
김 교수는 ‘국제정세, 주요 흐름과 금융이슈 분석’을 주제로 △트럼프 대통령의 2기 집권과 경제정책 방향 △AI 혁명과 미국의 생산성 구조 변화 △글로벌 환율 전망 △한국경제의 중장기 흐름 등을 심도 있게 조망했다.
그는 특히 “현재 트럼프 대통령 2기 집권에 따라 전 세계 공급망과 무역 질서에 중대한 전환점이 되고 있다”며,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에 대한 직·간접적 파장을 행정기관도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AI 기술은 이미 미국 경제의 생산성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으며, 이는 정책 결정의 속도와 효율성까지 변화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공행정에서도 AI를 활용한 분석과 예측 시스템 활용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강연을 들은 한 공무원은 “세계경제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우리 행정이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깊이 있는 시사점을 얻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특강은 김포시가 2024년부터 기획해 운영 중인 ‘지혜학교; 브런치 인문학’ 시리즈의 연장선으로, 공직자들의 인문적 통찰과 시대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정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진 설명> 브런치인문학 진행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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