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약속지킨 김포시, ‘시간제보육서비스’ 3개소 추가
6개월부터 2세까지 아동 대상 시간제보육, 김포 총 15개소 16개반 운영
김병수 시장 “실질적인 양육 부담 경감 기대, 아이키우기 좋은 김포로”
- <사실은 이렇습니다>- 조선비즈 「공실폭탄⓵ 신도시의 텅빈 상가에 정부도 놀랐다…실태조사까지 나선 이유」(2025. 4. 18. 09:24)
- <사실은 이렇습니다> - LG헬로비전 「[단독]김포시, 기사형 광고 나갔는데 모르는 일? 진실은?」(2025.4.3. 17:19)
- <사실은 이렇습니다>- LG헬로비전 「김포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최적지?…연구팀 "잘못 해석한 것"」(2025.3.21.11:16)
-
1
김포시, 전국 최초 전 시민 누구나 반려동물장례비용 할인 혜택 제공
-
2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 김포시, 10일 모담도서관 개관
-
3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김포] 김포시, 어린이의 상상이 현실이 된 어린이날… 시민들 큰 호응
-
4
김병수 김포시장, 부처님 오신 날 맞이 봉축 법요식 참석
-
5
민선8기 김포시, 출근급행 70C,70D번 정규 노선화 박차
-
6
민선8기 김포시, 지자체 최초 전 돌봄센터에 원어민 강사 배치
-
7
시민과 약속지킨 김포시, ‘시간제보육서비스’ 3개소 추가
-
8
민선8기 김포시, ‘음식문화개선 유공’ 식약처 표창 수상
-
9
김포시, 5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 창구 운영
-
10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실버케어 치매예방관리자 과정」 일자리협력망 운영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5월 1일부터 시간제보육 서비스제공기관 3개소를 추가 지정해 양육부담 완화에 적극 나선다. 이번 추가 지정 및 사업 확대로 시간제보육 서비스사업은 총 15개소 16개반에서 제공하며, 시민들의 실질적인 양육 부담을 경감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이는 김병수 시장 공약으로, 가정에서 영아를 돌보는 부모가 아이 돌봄이 필요할 때 지정된 기관(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필요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제도다.
시는 2023년부터 시범운영을 해오던 시간제보육 서비스사업을 2024년도부터 시간제보육 서비스제공기관으로 12개소 13개반(독립반, 통합반)을 지정, 운영 지원해왔다.
독립반은 6개월 ~ 36개월 미만의 영아를 대상으로 정규반과 구분한 별도의 공간에서 시간제 보육교사가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통합반은 6개월 ~ 2세반 영아를 대상으로 어린이집 정규 보육반 내에서 같은 연령 반 아동들과 함께 담임교사가 오전 9시 ~ 오후 4시까지 보육한다.
시간제보육 서비스는 예약제로 임신육아종합포털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이용일 14일 전부터 예약할 수 있고, 월 최대 60시간까지 이용가능하며, 시간당 보육료는 5,000원으로 정부에서 3,000원 지원한다.
이번에 추가된 운영기관은 시간제보육(통합반)제공기관으로 ▲(구래동)유보라꿈나무어린이집 ▲(풍무동)금별어린이집 ▲(김포본동)우리아기어린이집이다.
이외에도 운영기관은 시간제보육(독립반) 제공기관으로 ▲(장기동)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 ▲(풍무동)서해어린이집 등 2개소이며, 시간제보육(통합반) 제공기관은 ▲(통진읍)시립매수리10단지어린이집 ▲(김포본동)삼환어린이집 ▲(통진읍)큰별어린이집 ▲(양촌읍)모닝키즈어린이집 ▲(고촌읍)아이친구어린이집 ▲(마산동)힐스베베어린이집 ▲(구래동)세꿈어린이집 ▲(장기본동)성우다담어린이집 ▲(장기본동)엘림빅스맘어린이집 ▲(운양동)꿈꾸는달팽이어린이집 등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젊은 김포의 저출산 대비책은 물적지원이 아닌 질 높은 보육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확대된 시간제보육 서비스는 실질적인 양육부담 경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보고 있다. 미래세대 주역인 아이들과 부모님이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취약 보육 시설로 시간제보육 서비스제공기관, 장애아보육 어린이집, 야간연장형 어린이집, 언제나 어린이집 등 총 102개소를 지정 및 운영 지원하고 있다.
<사진설명> 김포시는 우수한 돌봄을 차별점으로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사진은 풍무동 아이돌봄센터에서 활동 중인 아이들
|